- 문화일보
- 입력 2019-01-09 10:38
◇퓨전마끼
재료 : 밥 2공기, 김 5장, 생고추냉이(튜브) 10g, 진간장 2큰술, 쌀뜨물 △마끼소 재료:홍피망 1개, 무순 1/2팩, 깻잎 8장, 단무지 70g △마끼소 핵심 재료:날치알 300g, 크래미 120g, 마요네즈 70g
만드는 법
1. 날치알은 체에 밭쳐서 쌀뜨물을 부어 씻어 놓는다.
2. 크래미는 손으로 찢어 적당히 먹기 좋게 준비한다.
3. 홍피망은 4∼5㎝ 길이로 썰어 놓는다.
4. 깻잎도 채 썰어서 준비한다.
5. 단무지도 같은 길이로 채 썰어서 준비한다.
6. 무순은 씻어서 체에 밭쳐 놓는다.
7. 날치알과 모든 채소는 키친타올에 옮겨서 물기를 제거한다.
8. 날김 또는 구운 김을 4등분한다.
9. 물기를 제거한 날치알과 크래미를 마요네즈로 버무려 접시에 담고 나머지 채소들을 함께 담아서 준비한다.
10. 고추냉이장을 만든다.
11. 4등분한 김에 밥과 채소들을 싸서 고추냉이장을 찍어서 먹는다.
조리팁
1. 날치알과 크래미와 마요네즈의 조합이 가히 환상적이다.
2.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할 만한 음식이다.
3. 날치알은 반드시 키친타올에 밭쳐서 물기를 제거하고 크래미와 함께 마요네즈를 넉넉히 넣어서 무쳐야 맛이 있다.
4. 밥과 함께 먹어도 좋고 밥이 없이 날치알과 채소들만 김에 싸서 먹어도 맛이 있다.
김말이튀김, 고추 넣으면 매콤한 맛 일품
◇김말이튀김
재료 : 김 5장, 자른 당면 120g, 건표고버섯 5장, 홍고추 2개, 풋고추 2개, 식용유 3컵, 밀가루 1/2컵(튀기기 전 옷 입히기용) △튀김옷 : 밀가루 2컵, 얼음물 2컵 △당면 양념 :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표고버섯 양념 : 진간장 1큰술, 설탕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만드는 법
1. 자른 당면을 구입해 따뜻한 물에 담가 놓는다.
2. 건표고버섯은 미리 설탕물에 담가서 불린다.
3. 홍고추, 풋고추는 씨를 빼고 사방 0.3㎝ 정도로 깍둑썰기한다.
4. 당면은 삶아서 양념을 해 놓는다.
5. 불린 건표고버섯은 고추와 같은 크기로 썰어서 양념한다.
6. 팬에 식용유를 아주 조금 두르고 당면과 표고버섯, 고추를 넣고 볶아준다.
7. 김을 4등분해서 펴 놓고 김 양쪽 끝의 0.5㎝씩은 남기고 소 재료를 넣고 돌돌 말아서 끝을 잘 마무리해준다.
8. 넓은 팬에 기름을 올려 튀김 준비를 한다.
9. 김말이는 밀가루에 한 번 굴린 후 튀김옷에 담가서 옷을 충분히 입힌 후에 150도 정도 기름에 튀겨낸다.
10. 튀겨낸 김말이는 기름기를 제거한 후에 접시에 담아낸다.
조리팁
1. 볶은 당면이 식기 전에 김에 말아야 잘 밀착돼서 말기가 좋다.
2. 당면을 너무 많이 넣으면 말아서 튀기기가 어려우므로 적당히 넣는다.
3. 작게 만들어야 쉽게 튀길 수 있다.
4. 길게 말고 썰어서 튀기면 내용물이 빠져나와서 튀김이 쉽지 않다.
5. 고추를 넣어서 느끼하지 않고 매콤한 맛이 일품이다.
6. 다른 재료를 다양하게 섞어도 별미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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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나이 18세’ 도전하는 억만장자 “매일 이것 먹는다” ‘회춘 실험’으로 유명한 40대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6)이 매일 초콜릿을 먹는다고 밝혔다.존슨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 초콜릿을 먹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3년 동안 매일 초콜릿을 먹어서 노화를 방지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무 초콜릿이나 먹는 게 아니라 좋은 초콜릿을 선별해야 한다"며 "순수 카카오여야 하며, 가공지지 않고 중금속이 없고 플라보놀이 많아야 한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존슨은 자신의 신체 나이를 만 18세로 되돌리겠다는 포부를 가진 사람으로 유명하다. 실제 그는 37세 수준의 심장 나이, 28세 수준의 피부 나이, 18세 수준의 폐활량과 체력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에는 17살인 친아들의 혈장을 수혈받아 논란이 일기도 했다. 실제로 초콜릿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다. 폴리페놀은 우리 몸의 산화작용을 억제시키는 항산화 효능이 있다. 또 폴리페놀을 구성하는 대부분의 성분인 플라보놀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확장 및 혈관 보호 기능이 있어 동맥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초콜릿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식품이기도 하다.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대표 물질이다. 이 물질은 사랑하는 감정을 느꼈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보통 100g의 초콜릿 속에 페닐에틸아민 50~100mg이 포함돼 있다. 그리고 초콜릿 원료인 코코아콩에는 신경전달물질 아난다미드의 분해를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있다. 아난다미드는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신경전달물질이다.초콜릿은 우울감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실제 영국 UCL대 연구팀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섭취한 그룹은 먹지 않은 그룹보다 우울증 증상을 나타낼 확률이 70% 낮았다. 초콜릿처럼 단 음식은 몸속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낮춰주고,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도와 우울감을 완화해준다.다만,초콜렛은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몸에 좋다고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그리고 건강을 생각한다면 식물성유지가 아닌 코코아버터를 넣은 초콜릿과 카카오 함량이 최소 55% 이상 함유된 초콜릿을 먹는 게 좋다.박세영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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