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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9년 02월 26일(火)
기업용 메신저 ‘라인 웍스’ 日 비즈니스 플랫폼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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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업무혁신 가져왔다”

기업 메일, 사내 메신저 등의 도구들을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라인웍스’가 기업들의 ‘스마트 & 애자일(agile·기민한)’ 업무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의 자회사 ‘웍스모바일’은 기업용 메신저 라인웍스를 내세워 지난해 일본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또 글로벌 2만 고객사를 돌파했으며, 일본 3대 통신사인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와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아울러 금융법에 따라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금융업계의 선두주자인 노무라증권과 동경해상보험을 고객으로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는 사내 메신저, 메일, 캘린더, 주소록, 드라이브 같은 비즈니스 플랫폼을 스마트폰에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는 라인웍스의 장점이 일본 시장에서 통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실제 업계에서는 일본의 많은 기업이 라인웍스로 ‘스마트 & 애자일 워킹 시스템’을 구축한 뒤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들 기업은 오프라인에서 처리하던 업무의 상당 부분이 온라인으로 대체돼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영업사원이 방문해 일일이 서명을 받던 종이 서류는 사라지고 대신 태블릿PC로 계약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보안성도 우수하다. 최근 랜섬웨어(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해 데이터 접근을 막고 몸값을 요구하는 악성 소프트웨어)로 기업들의 글로벌 보안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라인웍스의 보안 시스템은 지난 2015부터 수년간에 걸쳐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취득한 ‘ISO/IEC 27001, 27017, 27018’ 및 ‘SOC2, SOC3(SysTrust)’의 인증을 받았다.

손기은 기자 son@munhwa.com
e-mail 손기은 기자 / 편집국 국장석  손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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