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6.18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15일(月)
세월호 5주기… 팽목항·목포신항 추모행사 줄이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남 진도 팽목항과 선체가 안치된 목포신항 등지에 추모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청소년 추모객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13일 팽목항을 찾은 천주교 광주대교구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 순례단’ 400여 명 가운데 90%가량이 중·고교생이었다. 이들은 현장에서 희생자 추모식을 가진 뒤 진도성당으로 자리를 옮겨 추모 미사를 가졌다. 목포신항에서는 추모집회도 열었다. 순례단을 이끈 김민석 신부는 “실제 참가자가 당초 예상치의 4배였다”며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청소년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본다”고 말했다. 이날 목포신항에서는 목포지역 학생 400여 명이 ‘기억과 약속’이라는 주제의 추모식과 다짐대회를 열었다. 신항 입구에서는 수많은 청소년이 노란 종이를 접어 세월호 모양의 배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팽목항에서는 15일 오후 4시 16분부터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추모행사가 열린다. 살풀이춤, 길굿 퍼포먼스, 노래, 마임, 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나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이어 열리는 토론회에서는 팽목항에 ‘기억공간’을 건립할 필요성을 논의한다.

16일에도 추모행사가 각지에서 열린다. 팽목항에서는 오전에 ‘팽목바람길’(13.5㎞) 걷기 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 체험마당, 추모극 ‘세월을 씻어라’ 등이 열린다. 참사 당시 유족들이 뜬눈으로 밤을 새웠던 진도실내체육관에서는 김영록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참사 5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4·16재단은 이날 정부합동 분향소가 있던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을 연다. 유족 등 참가자들은 기억식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고잔역에서 416기억교실, 단원고를 거쳐 화랑유원지까지 추모 행진을 한다.

진도 = 정우천 기자 sunshine@
안산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e-mail 박성훈 기자 / 전국부  박성훈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유가족에 또다른 상처 ‘세월호 고의 침몰’ 음모론 언제까지
[ 많이 본 기사 ]
▶ 욕정 주체 못한 황후도 매춘했던 ‘향락의 제국’
▶ 윤석열·강용석·조윤선·이정렬…파란만장 ‘연수원 23기’
▶ 전설들도 따돌린 류현진…개막 후 14경기 ERA 다저스 역..
▶ ‘北핵공격 대비’ 벙커 파던 美백만장자, 작업자 사망에 9년..
▶ 50代 판사, 법원서 판결직후 심장마비로 ‘사망’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지하벙커 작업하던 청년 화재로 사망…검찰 “北핵공격에 편집증적 집착” 북한의 핵 공격에 대비해 자택 지하에 ‘핵 벙커’를 만들다 작업..
mark전설들도 따돌린 류현진…개막 후 14경기 ERA 다저스 역대 1위..
mark50代 판사, 법원서 판결직후 심장마비로 ‘사망’
욕정 주체 못한 황후도 매춘했던 ‘향락의 제국’
“손혜원, 보안정보로 부동산 차명매입”
여야, 국회 일정합의 불발…문의장 “합의안되면 24..
line
special news 홍문종 “의원 40∼50명 거느리는 당 될 것…정계..
탈당 기자회견 열고 “한국당 역할 기대할 수 없어…탄핵은 촛불 쿠데타”“朴 전 대통령과 컨택 없다 할 수..

line
“당 내부 ‘슈퍼 갑’ 마인드가 결국 황교안브랜드 망..
윤석열·강용석·조윤선·이정렬…파란만장 ‘연수원 2..
새 중앙지검장은…‘小尹’ 윤대진이냐, 기획통 이성..
photo_news
김병현 “수제버거 배달왔습니다”…光州一고 사..
photo_news
美공군, 중·러 대응 마하 5 극초음속 미사일 시..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옆집 여성 훔쳐보고 죽음으로 내모는… 상류층의 ‘위선’
[인터넷 유머]
mark정치인과 연예인의 공통점 mark정치인과 노조의 공통점
topnew_title
number 고흥 바닷가 40대 여성 시신, 계획적 자살 무..
‘회삿돈 370억 횡령’ 회사원 구속…“명품·유..
“BTS, ‘스타디움 투어’ 936억원 벌었다…티..
日작가, TV예능서 한국인 기질 비하…“손목..
탈북 현인애 “北 장마당 여성 대상 권력형 성..
hot_photo
KIA 이범호 은퇴 결정 “많은 고민..
hot_photo
소지섭, 61억원 빌라 매입···“신혼..
hot_photo
비아이 마약폭로 한서희 “악플·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