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7.23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건·사고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04월 22일(月)
결혼 반대하는 아버지 살해하고 PC방 간 딸과 남친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살인(PG)[최자윤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여성과 남자친구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창녕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23·여)씨와 공범인 A씨 남자친구 B(30)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B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창녕 집에서 A씨 아버지(66)를 흉기로 5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시 현장에 머무른 데 이어 20일 낮 B씨와 함께 유기 목적으로 아버지 시신을 마대에 담은 혐의를 받는다.

20일 오후 7시 50분께 “A씨 아버지와 놀러 가기로 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당국 도움을 받고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A씨 아버지 시신을 확인했다.

당시 A씨 역시 경찰관과 동행했지만 다소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 범행에 쓰인 흉기와 세탁기 안에서 혈흔이 묻은 의류 등을 발견한 경찰은 이후 A씨와 B씨를 상대로 유족 등 관계인 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범행 전후 행적 진술이 엇갈리는 점을 수상히 여겼다.

경찰은 21일 재차 조사하던 중 B씨 외투에 묻어 있던 혈흔을 발견,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고서 이들을 긴급체포했다.

지적장애 3급인 이들은 A씨 아버지가 결혼을 반대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뒤 시신을 유기할 방법을 찾지 못해 집에 한동안 둔 다음 PC방에 가서 게임을 하는 등 평소처럼 지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범행 후 일부 의류를 갈아입었지만 B씨의 경우 외투는 갈아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차량 2대 들이받은 40대…문 열어보니 ‘알몸 운전’
▶ “지금은 토착왜구 아닌 토착빨갱이 몰아내야 할 때”
▶ ‘상반신 노출·적나라한 대사’… 성윤리 수업 단편 영화 논..
▶ 車지붕에 태양광 패널… 年 1300㎞ 더 달린다
▶ ‘마쓰우라’ 허성태 “악랄한 친일파 그만… 독립군 하고싶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음주운전은 아냐…정신병력 및 마약 여부 조사 경찰 “운전자 당황 상태로 추후 불러 조사 예정” 알몸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차량 2대를..
mark車지붕에 태양광 패널… 年 1300㎞ 더 달린다
mark음료 60잔 단체 주문 ‘20분 전 일방적 취소’ 대구대 빈축
“시야 가리지마라”…129억 내고 조망권 지켜
‘마쓰우라’ 허성태 “악랄한 친일파 그만… 독립군 하..
“화웨이, 北 3G통신망 구축·유지 최소 8년간 비밀리..
line
special news 마블 ‘이터널스’ 주연 마동석, ‘제2 아이언맨’ 예약
길가메시役… 슈퍼히어로 ‘톱3’ 어벤져스 ‘토르’와 비견할만 마동석 “너무 흥분되고 영광 ‘힘’ 어서 빨리..

line
가족과 피서온 어린이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지금은 토착왜구 아닌 토착빨갱이 몰아내야 할 때..
‘상반신 노출·적나라한 대사’… 성윤리 수업 단편 영..
photo_news
[단독] 중국판 ‘응팔’ 제작 중단… ‘제2의 限韓..
photo_news
“발렌시아 ‘이강인 이적시키지 않는다’ 방침 확..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210년 만에 베이징 찾은 ‘추사’… 냉랭한 韓·中관계의 희망 되길
[인터넷 유머]
mark음양의 법칙 등 mark여자가 말이 많은 이유
topnew_title
number 미스월드 아메리카 미시간 대표, 당선 직후..
물 고인 한라산 분화구서 수영…황당한 등산..
삼성, 사장 정기회의 줄취소…“반도체 재고..
親文서도 비판 받는 조국의 ‘反日 SNS’
해변서 8명 벼락 맞아…1명은 심장마비로 위..
hot_photo
홍수 피해 가정집 들어간 호랑이..
hot_photo
배정남 부친상, 장례식장 알리지..
hot_photo
사람 몸에 고양이 털·꼬리만 CG..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