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아동 ‘아이소리앙상블’ 정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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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 여의도 영산아트홀

파라다이스 그룹의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장애아동을 위한 아이소리앙상블 정기연주회(포스터)를 오는 9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영산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아이소리앙상블은 청각장애인은 노래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깬 청각장애아동 합창단으로, 배출한 단원만 350여 명에 이른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함께 쏘아올린 꿈’을 주제로 열린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은 “장애라는 어려움 속에 용기를 갖고 희망을 전하는 아이소리앙상블의 새로운 10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