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7.3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노동·복지
[사회] 게재 일자 : 2019년 10월 22일(火)
30년이상 가입 국민연금 수급자 1만2천명…월 127만원 받아
6월 현재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 44명…최고 수급자 월 210만8천원 수령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1988년 국민연금 제도 시행 이후 30년 이상 가입해 노령연금을 타는 수급자가 1만2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한 달 평균 127만원의 노령연금을 받고 있다.

22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389만8천명이다. 남성이 257만8천명(66.2%), 여성이 132만명(33.8%)이다.

가입 기간별로는 ▲ 10년 미만 120만4천명(30.9%) ▲ 10∼20년 미만 209만7천명(53.8%) ▲ 20년 이상 59만7천명(15.3%) 등이다.

특히 30년 이상 가입 노령연금 수급자도 1만2천명에 달했다. 이들은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이 지난해 30년을 넘긴 점을 고려할 때 제도 시행 때부터 가입한 수급자들이다.

국민연금 제도가 무르익으면서 장기 가입 혜택을 보는 수급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에서 20년 이상 가입자의 비율은 2014년 8.9%에 불과했지만, 올해 6월 현재 15.3%로 6.4%포인트 늘었다. 20년 이상 가입 수급자의 평균 연금월액은 93만원이며, 30년 이상 가입 수급자는 월평균 127만원에 달했다.

최고 수급자의 노령연금 수급액은 월 210만8천원이었다. 월 200만원 이상 받는 노령연금 수급자는 올해 6월 현재 44명이었다. 이런 금액은 월 52만3천원에 불과한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 연금월액(특례연금과 분할연금 제외)과 비교된다.

국민연금에 가입해 월 100만원이 넘는 노령연금이 고정 수입으로 들어오면 노후 최소생활을 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민연금연구원의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보고서를 보면, 2017년 기준으로 50대 이상 중고령자는 노후에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월 최소생활비로 부부는 176만100원, 개인은 약 108만700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다.

최소생활비는 특별한 질병 등이 없는 건강한 노년을 가정할 때, 최저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그렇지만 현재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의 평균 수령액은 최소한의 노후생계조차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적은 게 사실이다. 국민연금 수령금액을 올리려면 보험료를 더 내든지, 가입 기간을 늘려야 한다. 국민연금 수령액은 낸 보험료가 많을수록, 가입 기간이 길수록 늘어나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서울시, 남녀 공무원 부적절한 관계 의혹 사실 확인 중
▶ [단독]수사자문단 비판한 이성윤, ‘손혜원父’ 수사땐 직접..
▶ 文대통령 지지율 50%선 붕괴… 수도권·30代 돌아섰다
▶ ‘간큰’ 10대들, 초등생 포함 또래 여학생 성매매 강요
▶ 이효리, 노래방 방문 사과 “너무 들떴다…언니로서 미안”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故 최숙현 선수에게 너무 무서웠던..
“北에 성경책만 날려 보냈을 뿐인데 ..
서울지하철, 2023년엔 하이패스처럼..
민노총 “노사정 합의안 폐기” 공식결..
‘푸틴 위한 개헌’ 통과… 2036년까지 ..
topnew_title
topnews_photo 2019년 대검 반부패부장때 비공개로 열어 불기소 결정 법조계 “최근 행보와 모순”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부친에 대한 국가유공자 선정 ..
ㄴ 필요땐 소집주도, 불리땐 거부항명… 李의 ‘자문단 내로남불’
서울시, 남녀 공무원 부적절한 관계 의혹 사실 확인..
文대통령 지지율 50%선 붕괴… 수도권·30代 돌아섰..
김종인, 당밖 2명에 대권도전 타진…“고민하겠다”..
line
special news 이효리, 노래방 방문 사과 “너무 들떴다…언니로..
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코로나19 시국에 노래방을 방문하면서 논란이 일자 이에 사과했다. 앞서 ..

line
‘간큰’ 10대들, 초등생 포함 또래 여학생 성매매 강..
문대통령 “다주택자 등 투기성 보유자 부담강화…..
대검, 3일 ‘검언유착’ 자문단 소집 않기로…“의견 수..
photo_news
‘아기가 아파요’ 새끼 물고 응급실 찾은 어미 고..
photo_news
‘故구하라 폭행·협박’ 최종범 2심 징역 1년 실형..
line
[그립습니다]
illust
돌아가시기 사흘전까지 성경 필사한 할머니… ‘내인생 첫 친구..
[포토에세이]
illust
잠깐이라도…관광버스 화물칸서 ‘忙中閑’
topnew_title
number 故 최숙현 선수에게 너무 무서웠던 팀닥터와..
“北에 성경책만 날려 보냈을 뿐인데 우리를..
서울지하철, 2023년엔 하이패스처럼 자동결..
민노총 “노사정 합의안 폐기” 공식결의키로
hot_photo
출산 열흘만에… 미셸 위, 유모차..
hot_photo
이순재 소속사 “매니저 논란, 모..
hot_photo
피자나라치킨공주 “송대익 조작..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