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美 MTV ‘언플러그드 앳 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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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 유명 음악 채널 MTV ‘언플러그드 앳 홈(Unplugged At Home)’에 합류한다. MTV 측은 몬스타엑스를 비롯해 피니즈, 알리샤 카라, 와이클레프 진, 영블러드 앤 모어 등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언플러그드 앳 홈’에 출연한다고 최근 밝혔다.

MTV ‘언플러그드 앳 홈’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어쿠스틱 라이브를 펼치는 무대다. 이번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자가격리 버전으로 치러진다. MTV의 글로벌 SNS 캠페인 ‘얼론투게더(#AloneTogether)’의 일환이기도 하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월 미국 정규 앨범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를 발표했다.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5위를 비롯해 7개의 현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5월 가요계에 컴백할 계획이다. 지난해 발표한 미니앨범 ‘폴로우: 파인드 유(FOLLOW: FIND YOU)’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김인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