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상일2동 주민센터 임시청사 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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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로6길51 다올빌딩 1층에 위치

서울 강동구는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상일로6길 51 다올빌딩 1층에 상일2동 주민센터 임시 청사를 개청(사진)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강일동 일대에 아파트가 대규모로 입주해 행정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7월 1일자로 상일2동을 신설했다. 신청사가 준공되는 2023년 말까지 임시 청사에서 등·초본 발급, 전입 신고, 복지 업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상일2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고덕강일3지구 복합 커뮤니티시설 용지2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신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신청사를 최대한 빨리 완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