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의 리오넬 메시(오른쪽)가 24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프랑스 리그1 홈경기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AP뉴시스
파리 생제르맹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13경기 연속 무패를 달렸다.
파리는 24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랭스를 4-0으로 눌렀다. 파리는 13경기 연속 무패(7승 6무)를 유지, 16승 5무 1패(승점 53)가 돼 선두를 지켰다.
리오넬 메시(파리)는 지난달 23일 로리앙전 이후 32일 만에 복귀했다. 메시는 지난달 연말 휴식기를 고국 아르헨티나에서 보내다가 코로나19에 확진, 격리됐다가 이달 초에 팀에 돌아왔고 이날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다. 메시는 그러나 공격포인트를 남기지 못했다.
파리는 전반 43분 마르코 베라티가 선제골을 넣었고, 1-0으로 앞선 후반 17분 ‘골 넣는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라모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파리에 합류했지만 부상에 시달렸고 이날 첫 득점을 올렸다. 파리는 후반 22분 상대 자책골에 이어 후반 30분 다닐루 페레이라가 득점포를 가동, 4-0 대승을 거뒀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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