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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05월 23일(月)
중단됐던 예비군 동원훈련, 다음 달 20일부터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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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훈련 하루 8시간, 원격교육 하루 8시간으로 축소 시행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예비군 동원훈련이 약 2년 반 만에 재개된다.

병무청은 다음 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올해 병력동원훈련 소집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50여만 명으로 장교·부사관은 1∼6년 차, 병사는 1∼4년 차가 해당하며 올해 전역한 사람은 대상이 아니다.
훈련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집훈련 하루 8시간과 원격교육 하루 8시간으로 축소 시행된다. 동원훈련이 없었던 최근 2년간 원격교육 등을 이수한 예비군은 그에 상응해 올해 조기 퇴소하거나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경북 울진군, 강원 삼척·강릉·동해시 등 산불 피해 특별재난 선포지역 4곳에 거주하는 예비군은 올해 훈련을 면제받는다. 예비군은 통지서를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 앱, 이메일 등으로 받아볼 수 있고 개인별 훈련 일자 등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원훈련은 2019년 12월 19일 마지막으로 진행됐고 2020년과 2021년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중단됐다. 예비군 전체 소집 훈련의 미실시는 1968년 예비군 제도 도입 이후 52년 만에 처음이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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