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등판, 긍정적 31.6% < 부정적 36.1%

  • 문화일보
  • 입력 2022-05-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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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 6·1 지방선거 - 경기 유권자 ‘보선’ 평가

安출마 긍정36.3% > 부정13.7%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민주당의 6·1 지방선거 경기지역 판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는 시각이 긍정 전망보다 소폭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경기도민은 안철수(성남 분당갑) 국민의힘 후보의 보궐선거 출마에 대해선 국민의힘 선거 판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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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23~24일 경기 지역 18세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선대위원장의 보궐선거 출마가 민주당 지방선거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은 36.1%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답변보다 4.5%포인트 높았다.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응답은 26.3%로 집계됐다. 응답자 중 60세 이상(49.8%), 보수성향(54.0%), 국민의힘 지지층(64.4%)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이 선대위원장의 출마가 지방선거 판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봤다.

안 후보의 보궐선거 출마가 국민의힘 지방선거 결과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36.3%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13.7%)이라는 응답보다 2.7배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긍정 영향을 전망한 응답은 60세 이상(60.7%), 주부(50.0%), 보수성향(53.4%), 국민의힘 지지층(63.5%), 김은혜 지지층(60.6%) 등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응답자의 44.4%는 안 후보의 출마에 대해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봤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어떻게 조사했나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일시 : 2022년 5월 22∼23일(서울)·5월 23∼24일(경기) △대상 : 만 18세 이상 남녀 서울 801명, 경기 807명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응답률 : 서울 10.1%, 경기 9.5% △오차 보정 방법 :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표본오차 : 서울 95% 신뢰수준 ±3.46%포인트, 경기 95% 신뢰수준 ±3.45%포인트 △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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