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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2년 05월 28일(土)
3년 만에 물놀이장 돌아온다…구로구 7월부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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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대·워터드롭 등 갖춘 공원 물놀이장 잇따라 열어, 수경시설도 가동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전경.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물놀이장 운영과 수경시설 가동에 나선다.

구는 주민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로 2년여간 중단됐던 물놀이장을 7월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덕의근린공원, 천왕근린공원, 솔길어린이공원에 있다. 고척동에 위치한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물놀이시소, 벽천분수 등을 갖췄다. 천왕근린공원 물놀이장은 500㎡ 규모로 조합놀이대, 동물 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이 있다. 특히 구로동 솔길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2020년 준공된 이후 첫 개장이다. 개구리 테마 조합놀이대와 워터드롭, 반원터널 등이 설치됐다.

물놀이장은 7월 5일부터 8월 28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에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 휴장한다.

구는 도심 내 시원한 경관을 연출하는 수경시설도 9월 30일까지 가동한다. 구에는 공원 내 물놀이장 세 곳의 수경시설을 포함해 구로근린공원, 구로리공원,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 거리공원 등의 바닥분수 7개, 미래사랑어린이공원, 애경어린이공원 등의 벽천 4개, 천왕골생태공원 등의 계류 3개, 궁동생태공원 등의 생태연못 3개로 총 20개의 수경시설이 있다. 하루 30분씩 3~4회 가동하며 행사, 날씨, 에너지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준공된 천왕산 인공암벽장은 수경시설이 가동되는 9월까지 인공폭포로 운영되며 내달 중 첫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양천 물놀이장도 7월 5일 개장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올해 여름에는 가까운 물놀이장에서 돌아온 일상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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