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의 고예림이 17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 FIVB VNL 2주차 예선 6차전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FIVB 홈페이지 캡처
대표팀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차 예선 6차전에서 0-3(38-40, 22-25, 22-25)으로 패했다.
앞선 5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했던 대표팀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1세트 접전을 펼치며 대회 첫 승리를 향한 분명한 의지를 선보였다. 1세트를 내준 뒤에도 2, 3세트 접전을 이어갔으나 세계랭킹 7위 세르비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 패배로 대표팀은 올해 VNL에 출전한 12개국 중 유일하게 6경기 연속 셧아웃 패배가 이어졌다.
대표팀은 19일 오전 9시 네덜란드를 상대로 대회 첫 승리에 다시 도전한다.
오해원 기자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