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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22년 09월 30일(金)
英 엘리자베스 2세도 피할 수 없었던 사망 원인은 “노환”...공식사망진단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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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96세의 일기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1살 때부터 80대의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습을 타임 랩스(정지 영상을 연결해 만든 동영상)로 만든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뉴시스·인스타그램 캡처


구체적 사망시간, 장소 등 기재된 진단서
딸인 앤 공주가 지난 16일에 사망 신고



최근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공식 사망 원인은 ‘노환’(Old Age)으로 기록됐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영국 스코틀랜드 국립기록원은 29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엘리자베스 2세의 사망진단서를 공개했다. 이번 공식 사망진단서 공개로 엘리자베스 2세가 생전에 질병을 앓다 사망한 것이란 추측은 근거를 잃게 됐다.

공개된 사망진단서에는 엘리자베스 2세가 지난 9월 8일 오후 3시 10분 사망했다고 기록돼 있다. 실제로 영국 왕실이 그의 서거를 발표하기 3시간 20분 전이다. 또 사망 장소는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으로, 평소 거주지는 잉글랜드 “윈저성”으로 기재됐다.

사망 시각과 장소 등으로 미뤄봤을 때 앤드루 왕자와 에드워드 왕자, 윌리엄 왕세자는 여왕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스코틀랜드 북동부 애버딘 공항에 오후 3시 50분에 도착했고, 오후 5시가 넘어 엘리자베스 2세가 사망한 밸모럴성에 들어갔다.

그의 사망 신고는 엘리자베스 2세의 유일한 딸인 앤 공주가 9월 16일에 한 것으로 적혀있다. 앤 공주는 엘리자베스 2세가 서거하기 전 마지막 24시간을 함께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통신에 따르면 만약 엘리자베스 2세가 스코틀랜드가 아닌 잉글랜드에서 서거했다면 사망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됐다. 잉글랜드, 웨일스와 다른 사법 체계를 가진 스코틀랜드는 “모든 사람의 사망”을 신고해야 한다.

29(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국립기록원이 공개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사망진단서에서 사망 원인(Cause of death) 칸에 ‘노환’(Old Age)으로 기록돼 있다. AP·연합뉴스


앞서 1952년 25세에 국왕에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는 70년이라는 영국 최장 재위 기록을 세우고 96세에 영면에 들었다.

박준희 기자
e-mail 박준희 기자 / 디지털콘텐츠부 / 차장 박준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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