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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2022년 10월 01일(土)
중국군, 항모는 3척인데… ‘조종사 확보가 최대 과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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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부족해 ‘분투’, 양성 프로그램도 차질
“함재기 130대 운용하려면 조종사 최소 200명”


9월 23일 오전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이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이 첫 항공모함을 보유한 뒤 10년 만에 세 번째 항공모함 보유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함재기 조종사가 부족해 발목을 잡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세 척의 항공모함에 탑재될 약 130대의 함재기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200명의 조종사가 필요하지만, 함재기 조종사 인력이 부족한 데다 조종사 양성에 필요한 고등훈련기조차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일 전문가들을 인용, “중국 인민해방군(PLA) 해군이 3척의 항공모함 운용에 필요한 충분한 조종사들을 확보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의 군사 전문지 병공과기(兵工科技)도 최신호에서 중국 항공모함 취역 10주년(9월 25일)을 특집으로 다루며 중국 해군이 항공모함 함재기 조종사에 대한 늘어나는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현재 랴오닝함과 산둥(山東)함 등 두 척의 항공모함을 운용하고 있다.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福建)함은 지난 6월 진수했고, 지난달 23일 정박 상태에서 시험 단계에 들어갔다. 해상운항 시험 등을 거쳐 빠르면 2024년 정식 취역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항공모함 세 척을 보유한 해양강국이 됐다며 ‘해양굴기’를 강조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세 척 모두 구식 기술로 만들어져 미국 항공모함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푸젠함은 최신 기술들을 탑재했지만 여전히 재래식 디젤 엔진을 이용하는 반면, 미국의 로널드 레이건함은 랴오닝함보다 더 오래됐지만 2기의 원자로를 싣고 있는 핵추진 항공모함이다.

조재연 기자 jaeye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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