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바로가기
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12.5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한·통일
[정치] 게재 일자 : 2022년 11월 24일(木)
김여정 “서울 과녁”…노골적으로 핵위협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한 · 미 대북제재 추진에 ‘막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24일 한·미의 대북 독자제재 추진에 반발해 “서울 과녁”을 언급하면서 노골적 대남 핵 위협 공세를 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막말을 퍼부으며 남남갈등 조장에 나섰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그래도 문재인이 앉아 해먹을 때에는 적어도 서울이 우리의 과녁은 아니었다”며 “(남한) 국민들은 윤석열 저 천치바보들이 들어앉아 자꾸만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어가는 ‘정권’을 왜 그대로 보고만 있는지 모를 일”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 같은 언급은 한반도 정세 악화의 책임을 남측에 떠넘기면서 야당 일각의 정권 퇴진 운동의 확산을 노린 것으로 파악된다. 또 핵무기 선제공격 목표로 서울을 지목함으로써 비대칭 군사적 상황에서 우위에 있음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부부장은 한·미가 추진 중인 대북 독자제재에 대해 “제재 압박은 그대로 저들의 숨통을 조이는 올가미가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는 대국민 평화 사기 쇼를 벌였다”며 “체제 안전만 보장해주면 비핵화할 것이라며 엉터리 예언을 해온 문재인 정권은 작금의 사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통일부는 “도적이 매를 드는 식으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매우 개탄스럽고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김유진·최지영 기자
e-mail 김유진 기자 / 정치부  김유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김여정, 윤 대통령에 막말 위협, “저 천치바보 왜 두고보나”…“…
▶ 전 · 현정권 비교하며 ‘남남갈등 조장’… 김여정, “천치바보” 들…
[ 많이 본 기사 ]
▶ ‘전투복 차림 北 경고’ 역대급 강성 강호필, 최전선 1군단..
▶ 尹 지지율, 40%에 근접…“화물연대 원칙대응 등 상승요인..
▶ “푸틴, 계단서 넘어져 속옷에 실수”…‘건강 이상설’ 제기
▶ 삼성전자, 첫 여성사장 승진…글로벌마케팅 이영희 사장
▶ “목 아프고 열 나” 네이마르 등 독감 증세에도 코로나 검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파업 천막에서 도박’ 화물연대 노조..
‘16강’ 한국, 상금 169억원 확보…1인..
황희찬은 왜 브라톱을 입나요?…‘비밀..
‘조명 논란’ 장경태 “조명 자체는 본질..
“목 아프고 열 나” 네이마르 등 독감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