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상에 오스트리아 작가 란스마이어

  • 문화일보
  • 입력 2023-09-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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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오스트리아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크리스토프 란스마이어(사진)가 선정됐다.

토지문화재단은 전 세계의 소설가 234명 중 37명을 추린 뒤 심사한 끝에 란스마이어를 제12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1954년 오스트리아 벨스에서 태어난 란스마이어는 빈 대학에서 철학과 비교인류학을 전공한 후 각종 잡지의 자유 기고가로 활동하다 1982년 인류의 몰락을 그린 ‘찬란한 종말’을 썼고, 이후 북극 탐험대의 기록에서 영감을 얻은 ‘빙하와 어둠의 공포’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주목받았다. 1988년에는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를 소재로 한 ‘최후의 세계’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박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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