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서울 강동을 등 10명 단수공천… ‘원외 친명’ 4명 경선

  • 문화일보
  • 입력 2024-02-21 11:53
  • 업데이트 2024-02-23 12:12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4차 공천심사 18개 선거구 발표
전재수, 국힘 서병수와 맞대결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1일 서울 강동을에 이해식 의원, 부산 북강서갑·남구을에 각각 전재수·박재호 의원, 경기 성남분당을에 김병욱 의원, 경기 파주을에 박정 의원, 경기 의왕·과천에 이소영 의원 등 총 10명을 단수 공천했다. 원외 친명(친이재명)계 인사인 최민희 전 의원과 윤용조 전 당 대표실 부국장, 조상호 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과 박균택 당 대표 법률특보 등은 경선을 치른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8개 선거구에 대한 4차 공천 심사 결과 브리핑을 열고 서울 1곳, 부산 3곳, 경기 3곳, 경북 1곳, 경남 2곳 등 총 10곳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강서갑에서 전 의원과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의 매치가 확정되는 등 이미 발표된 부산 사하갑, 경남 김해갑·을, 경남 양산을 등과 함께 ‘낙동강 벨트’ 지역구 9곳 중 5곳이 단수 공천 지역으로 결정됐다. 부산 남구을의 박재호 의원도 단수 공천이 확정됐고,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현역인 부산 남구갑은 박재범 전 부산남구청장이 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나선다. 부산 사상구에선 서태경 전 청와대 행정관, 배재정 전 의원, 김부민 전 부산시의원 등 3인 경선이 치러지는 등 민주당은 ‘낙동강 벨트’ 지역 심사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공천 파동이 심화하는 가운데 원외 친명계가 나선 지역구 역시 경선으로 진행된다. 윤 전 부국장은 부산 해운대을에서 윤준호 전 의원, 이명원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과 대결한다. 서울 금천구에 도전장을 던진 조 부위원장은 민주당 현역인 최기상 의원과 맞붙는다. 박 법률특보와 이용빈 의원이 맞붙는 광주 광산갑은 친명 간 대결이 성사됐다. 또 조응천 개혁신당 최고위원 지역구인 경기 남양주갑에선 친명계인 최 전 의원과 임윤태 전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경기 용인병의 경우 정춘숙 의원과 친명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경선한다.

나윤석·김대영 기자
나윤석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