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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3년 03월 21일(木)
용산구 ‘간판 아름다운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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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숙대입구역에서 삼각지역까지 한강로 1㎞ 구간을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추진한 서울역∼숙대입구역 구간에 이은 연장사업으로 서울의 중심 도로인 한강로 일대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예산 3억8000여 만 원이 투입돼 숙대입구역~삼각지역 일대 84개 건물, 179개 점포 중 150개 점포의 간판을 교체한다. 점포당 250만 원이 지원된다.

숙대입구역은 숙명여대와 과거 용산구 청사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상권이 조성돼 있는 곳으로, 남영역 또한 옆 도로에 자리 잡고 있어 유동인구도 많은 곳이다. 삼각지역까지 이어지는 대로변에는 한진중공업 건설부문 본사 등 각종 기업과 병원, 음식점, 상가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어 간판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역 내 건물주, 점포주 등 주민으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가 향후 사업자 선정은 물론 디자인, 광고물 제작 등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본 사업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고 구는 밝혔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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