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1.24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7월 09일(月)
대규모 개발사업 잇단 시동…‘용산 지도’ 바뀐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주한미군 평택 이전 다 끝나면
區면적 9분의 1 규모 녹지생겨

서울역~한강대로 북단 개발
‘용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코레일,용산역 부지소송 승소
국제업무지구 재개 기대감도


서울 용산구는 미군 부대 이전에 맞춰 주변부 도시계획을 새롭게 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인 것이 ‘용산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다. 서울역부터 한강로를 따라 용산역과 한강대교 북단에 이르는 349만㎡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으로, 구는 올 하반기 발표 예정인 서울시 ‘용산 마스터플랜’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용산 미군 부대가 지난달부터 경기 평택시로 이전을 시작하면서 용산이 꿈틀거리고 있다. 주한미군이 용산을 완전히 떠나면 구 면적(21.87㎢)의 9분의 1에 해당하는 243만㎡ 규모의 녹지가 생긴다.

용산역 일대(사진)는 이미 ‘상전벽해’다. 달항아리를 콘셉트로 한 아모레퍼시픽 신사옥과 높이 솟은 주상복합아파트가 지역의 낙후된 이미지를 씻었다.

용산역 전면 맞은편에 위치한 국제빌딩 주변 4구역에는 2020년까지 최고 43층 높이 주상복합아파트 5개동과 업무시설, 1만7615㎡ 규모 녹지대(용산파크웨이)가 들어선다. 구는 용산역과 용산파크웨이를 잇는 ‘문화공원’ 지하에 오는 2022년까지 연면적 2만2298㎡ 규모 지하광장을 만들 예정이다.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공공보행로, 상가, 부대시설을 조성하고 국철·지하철4호선·신분당선 등 대중교통 환승센터로 활용한다.

지난 5월 코레일이 용산역세권 부지 소유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면서 용산국제업무지구(44만㎡) 사업 재개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코레일은 이미 지난 2016년부터 ‘용산역세권 개발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조사용역’을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시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에 맞춰 개발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국제업무지구 내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코레일과 함께 추진한다. 코레일이 국제업무지구 내 대체 부지를 마련하면 구는 중대병원 부지 개발제한 규정을 풀기로 한 것이다.

구는 용산공원 동측, 한남동과 이태원동 일대 도시계획의 밑그림도 다시 그리고 있다.

한남 오거리와 이태원관광특구 일대 58만㎡를 상업, 업무 기능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4월 ‘한남 및 이태원로 주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발주했다. 구는 투기 단속을 통해 부동산값 상승을 억제할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한강로와 용산역세권은 물론 한남동, 이태원 등 구 전역이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청파로 아래 흐르는 만초천 복원을 포함해서 사람과 생태, 환경이 우선되는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mail 김도연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도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미드 ‘소프라노스’ 여배우, 눈물 삼키며 와인스틴 성폭행 ..
▶ 톱배우 2명 ‘불륜설’에 발칵…“경솔한 행동 반성”
▶ 오세정 서울대 총장 직권으로 교수 복직 조국 직위해제 검..
▶ 박은영 아나운서, 13년 몸 담은 KBS 떠난다
▶ 나달, 자신의 공에 맞은 볼 걸에게 ‘볼 키스’로 위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방위비 타결 안되면 주한미군 근로..
“설 연휴에 친정 가지 말래요”… 며느..
유재수 수사팀, 연휴에도 백원우 등 ..
절망에 짓눌렸던 신림역 노숙인, 주민..
“박주민이 새치기했다” 허위주장한 3..
topnew_title
topnews_photo 보건당국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두 번째 확진 환자를 접촉한 사람 총 69명에 대한 능동 감시에 들어..
ㄴ 국내 ‘우한 폐렴’ 확진환자 두 번째 발생…50대 한국남성
ㄴ WHO “북한 내 ‘우한 폐렴’ 감염자 보고 아직 없어”
정경두 “청해부대, 미-이란 무력충돌 개입해 작전 ..
‘서울중앙지검 첫 여성 차장’ 이노공 지청장 사직서..
여야, ‘최강욱 기소’에 “기소과정 감찰” vs “법치파..
line
special news 미드 ‘소프라노스’ 여배우, 눈물 삼키며 와인스틴..
1990년대 미국 흥행 드라마 ‘소프라노스’에 출연했던 여배우 아나벨라 시오라가 25년 전 할리우드의 거물..

line
톱배우 2명 ‘불륜설’에 발칵…“경솔한 행동 반성”
공원에서 화재로 남성 1명 사망…설연휴 전날밤 분..
네팔 실종지점 영하 15∼19도…“눈 녹기 시작해야..
photo_news
나달, 자신의 공에 맞은 볼 걸에게 ‘볼 키스’로..
photo_news
‘미스터트롯’, 4회 만에 ‘미스트롯’ 넘었다…종..
line
[골프와 나]
illust
280m 펑펑… 연습장 그물망 넘겼던 ‘안양 타이거 우즈’
[Review]
illust
“당신이 검사냐” 항의한 ‘강골’… 52세 삼성 스마트폰 수장
topnew_title
number “방위비 타결 안되면 주한미군 근로자에 무..
“설 연휴에 친정 가지 말래요”… 며느리들 ‘..
유재수 수사팀, 연휴에도 백원우 등 추가 기..
절망에 짓눌렸던 신림역 노숙인, 주민들 도..
hot_photo
박은영 아나운서, 13년 몸 담은 ..
hot_photo
배우 류시원, 다음달 비연예인과..
hot_photo
아역배우 구사랑, 반려묘 학대 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