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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20년 10월 27일(火)
색·조명 입고 다시 태어나는 울산 방어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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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테마 도시재생사업

울산의 대표적 어업 기지인 동구 방어진항에 색과 조명을 입히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27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방어진항 일대 경관을 살리기 위해 다음 달부터 방어진항 거점시설 색채디자인 및 조명 설치 사업을 시작한다. 내년 1월쯤 완공할 예정이다.

방어진항 색채 디자인 사업은 울산수협 냉동창고와 위판장을 밝고 시원한 느낌의 색감과 해양이미지 패턴을 입혀 경관을 바다와 어우러지는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방어진항은 울산 최대 어업 기지이지만 낡은 건축물들이 늘어선 데다 정체성이 부족한 경관디자인과 야간경관 조명 미흡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조명 설치사업은 방어진항 관광 루트에 위치한 공동어시장과 울산수협, 중심광장 등 주요 거점시설에 주·야간 테마별로 독창적인 경관조명을 연출하는 것이다. 또 어항 인근 사각지대에 연결 조명을 설치해 약 1㎞에 이르는 방어진항 일대의 밤 풍경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도 함께 추진한다.

울산=곽시열 기자 sykwa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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