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투어’ 들어간 210억원 다이아몬드...12월 7일 뉴욕서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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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22-10-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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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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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소더비의 보석 전문가 소피 스티븐스가 17일 골든 카나리아를 들고 있다. AP 연합뉴스



세계적인 미술품·골동품 경매회사인 소더비가 세계에서 가장 큰 무결점 다이아몬드를 공개했다. 이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약1500만 달러(213억 원)으로 추정되며, 두바이를 시작으로 타이페이, 홍콩, 제네바를 거쳐 뉴욕에서 경매에 오른다.

18일 외신에 따르면 소더비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국제금융센터에서 오는 20일까지 ‘골든 카나리아’라는 이름의 다이아몬드를 전시한다. 무게는 303.10캐럿(60.62g)으로, 소더비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결점 다이아몬드라고 설명했다.

골든 카나리아는 1980년대 초 현재의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어린 소녀가 발견했다. 매장량이 거의 없다고 평가된 다이아몬드 채굴장 인근에서 나왔다고 전해진다. 당초 발견된 다이아몬드 원석은 890캐럿 정도였다. 처음에는 407.5캐럿 무게로 가공됐다가 이후 다시 한 번 가공돼 현재의 모습이 됐다. 소더비는 "추가 가공을 통해 윤곽이 더 우아해졌고, 색상의 밝기와 깊이를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소더비는 두바이에서 다른 다이아몬드도 전시한 적이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인 컬리난 다이아몬드를 선보였고, ‘윌리엄슨 핑크 스타’라는 핑크 다이아몬드도 전시했다. 윌리엄슨 핑크스타는 지난주 5770만 달러에 팔렸다.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골든 카나리아. 로이터 연합뉴스



골든 카나리아는 두바이 외에 타이페이, 홍콩, 제네바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오는 12월 7일 뉴욕에서 경매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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