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캠퍼스서 쓰레기트럭에 치인 학생, 끝내 숨져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8 06:11
  • 업데이트 2023-06-0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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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동덕여대 캠퍼스에 설치된 간판. 연합뉴스





서울 동덕여대 캠퍼스에서 등교 중 교통사고를 당했던 피해자 학생이 사고 이틀 만에 끝내 숨졌다.

7일 서울 종암경찰서와 동덕여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에서 등교 중이던 이 학교 학생 A(21) 씨가 교내에서 운행 중이던 쓰레기 수거 차량에 치였다. A 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 판정을 받았으며, 치료를 받던 중 7일 오후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 씨 사망 전 사고 차량을 운전했던 학교 미화원 B(81)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했으나 A 씨가 사망함에 따라 B 씨에 대해 치사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다. B 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등을 확인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준희 기자
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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