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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파워인터뷰 게재 일자 : 2018년 04월 13일(金)
“전세계 난민 6560만명… 관대한 韓國民의 도움 절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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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비드 후세인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대표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무교로 사무실에서 가진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집과 식량이 없는 전 세계 많은 난민이 한국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한국민의 지지와 도움을 요청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김동훈 기자 dhk@

나비드 후세인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대표

“한국에 비호 신청한 건수
1994년부터 3만2733명
지난해에만 9942명 몰려

韓 난민정책 모범이지만
인도적 체류자들에게도
난민에 준하는 혜택 필요

獨·佛 꾸준히 수용하지만
극우주의, 범죄자로 몰아
유럽도 2차대전 땐 ‘난민’
혜택 받은것 잊지 말아야”

서울 시청 옆 무교동 길을 오랫동안 지나다녔지만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사무실이 그곳에 있는지 몰랐다. 난민 문제도 마찬가지다. 도움의 손길이 늘고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와는 거리가 있는 의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전 세계에서 난민과 국내 실향민 보호 대상자는 6560만 명…. 아프리카의 소말리아와 수단에서 중동의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아시아의 베트남과 미얀마에 이르기까지 난민들은 국가·사회의 보호 사각지대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미얀마의 로힝야족은 지금도 60여 만 명이 오갈 데 없이 국경 주변을 떠돌고 있다. 정치적 탄압과 종교적 박해에 따른 제노사이드(대량학살)도 종종 발생한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유럽의 극우 민족주의, 중동의 종교·정치적 분쟁, 북한 핵무기 개발 등 국제사회의 현안 속에서 인도주의 위기는 현재진행형이다. 나비드 후세인 UNHCR 한국대표부 대표는 보다 나은 세계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묻는 질문에 “인류는 전쟁이 없는 세상을 지향해야 하고, 특히 한반도가 앞으로도 평화로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세인 대표를 지난 4일 서울 중구 무교로 금세기 빌딩 7층 사무실에서 만나 난민 문제의 현황과 글로벌 공동대응 방안 등을 들어봤다.

―UNHCR의 임무와 한국대표부 역할은 무엇인가.

“한국에서 UNHCR 임무는 보호 및 지원 활동이라고 말할 수 있다. 크게 두 가지로 분리해서 말할 수 있는데 하나는 정부 혹은 한국민의 난민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이고 다른 하나는 정부와 함께 한국으로 오는 난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한국의 경우 이 두 가지 업무에서 모두 성공적이라고 보는데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 모두 UNHCR에 협조와 지지를 보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는 난민 문제를 알리는 국제적 책무에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얼마나 많은 난민이 한국 정부에 보호를 신청하나.

“한국은 최근 난민신청자나 난민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에 비호(庇護·편들어 감싸주고 보호함)를 신청한 건수는 지난 1994년부터 2017년까지 3만2733명이다. 지난 한 해에만 9942명이 신청할 정도로 한국에 도움을 요청하는 손길이 늘고 있다. 여러 국가의 난민들이 보호를 신청하는데 우리 모국인 파키스탄에서도 신청한다. 다른 이유로 입국했으나 모국에서 전쟁이 발발해 돌아가지 못하고 난민을 신청하는 경우도 있다. 예멘이 대표적이다.”

―UNHCR는 탈북자들을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중국 등지에 머무는 탈북자들도 난민으로 분류해야 하지 않나.

“일단 북한에서 남한으로 오는 경우는 난민으로 보지 않는다. 이유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이미 탈북자를 위한 정책을 갖고 있고 절대다수의 탈북자는 대한민국 시민권을 획득하려고 북한을 떠나기 때문이다. 이 같은 경우는 UNHCR가 개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북한에서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 국가로 가는 경우는 당연히 UNHCR가 가진 모든 원칙이 적용된다. 그 원칙은 박해 위협이 있는 사람은 무조건 난민신청 자격을 획득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이 같은 노력이 늘 성공적이진 않다. 예를 들어 유럽을 보면 난민 수용에 폐쇄적인 국가가 있는 반면 독일처럼 환대하는 정책을 가진 나라도 있다. 세계는 획일적이지도 이상적이지도 않다. UNHCR는 난민 신청자가 자국으로 송환됐을 경우 목숨이나 박해 위험이 있다면 당연히 송환되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반도 유사시 많은 북한 거주민이 중국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UNHCR는 그 같은 상황에 대한 계획이 있나.

“답변하기 곤란한 질문이다. 일단 UNHCR는 특정 정권의 붕괴를 예상해서 행동하지 않으므로 얘기한 상황에 대해서 직접적인 대답은 어렵다. 다만 말할 수 있는 것은 UNHCR는 난민 그리고 국내 실향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탄생한 기구이므로 세계 어디서든지 이런 상황에 대해 역할을 할 수 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는 6560만 명이 난민 위기에 처해 있는데 이는 UNHCR가 적용한 난민 기준과 각종 박해 등으로 고향을 떠난 국내 실향민을 포함한 숫자다. 최근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난민만 50만 명, 국내 실향민 50만 명이 각각 발생했다. 7년째 내전이 계속되는 시리아의 경우도 1000만 명 이상이 난민 혹은 국내 실향민으로 집을 떠나 생활하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각국 정부의 도움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꼭 말하고 싶다. UNHCR가 실향민을 도우려면 정부 도움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각국 정부를 설득하고 지원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UNHCR가 보호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에 요청하는 일이 우리의 역할이다. 시리아에서는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들을 구호하기 위해 접근하는 것조차 어렵다. 보스니아 내전에서 발생한 살인과 강간 등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상황이 지금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다. 난민들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현재 난민들의 상태를 세상에 전달하는 일조차 매우 어렵다.”

―미국에서는 미·북 정상회담 실패 시 군사적 옵션 검토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UNHCR 한국대표부 직원들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해 불안하거나 위기감을 느낀 적은 없다. 인류 역사는 전쟁이 없을 때가 더 낫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는 전쟁이 없는 세상에서 계속 살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대한민국이 지난 30~40년간 이룩한 성과가 많은 다른 국가에 모범사례가 된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 어디든 평화로워야 하고, 특히 한반도가 앞으로 계속 평화로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UNHCR에서 일하다 보면 분쟁지역에서 많이 활동했을 텐데.

“보스니아에서 두 차례 근무했다. 첫 근무 시기가 보스니아 내전 당시인 1980년대였다. 특별한 경험이었는데, UNHCR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처음 임무를 갖고 활동했던 곳이 보스니아다. UNHCR가 보스니아 지역과 같은 추운 곳에서 활동하기도 처음이었고, 실제 전시상태에서 일하기도 처음이었다. 보통은 난민들은 전쟁을 피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UNHCR도 이들을 대상으로 비교적 안전한 곳에서 활동한다. 하지만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내전이 곳곳에서 벌어져 UNHCR도 전쟁터의 한복판에서 일해야 했다. 매우 비극적인 전쟁이었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내전에서는 거주민들이 여러 도시 곳곳에 갇혀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 UNHCR는 보스니아에서 전쟁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식량 조달에서부터 의료지원과 생명보호 등 전 영역 모두를 총괄했다. 내전 발생 지역의 인구 80%가 UNHCR의 활동에 의지해 생명을 이어갔다고 볼 수 있다. 일하는 현장 바로 옆에서 비행기가 추락하기도 했고 UNHCR 직원들은 위험한 상황에 노출됐다. 총탄이 오고 가는 전선이 앞뒤로 매일 바뀌다 보니 더욱 위험이 컸다.”

―시리아에서는 분쟁이 끊이지 않고, 난민 문제도 심각하다.

“국제사회는 유엔을 중심으로 해서 시리아에 평화를 되찾아 줘야 한다.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막대한 미국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UNHCR는 유엔의 일원으로서 시리아는 내전이 끝나길 바라고 있다. 시리아에서는 너무나 많은 파괴 행위가 있었다. 같은 지구에 사는 우리의 눈앞에서 이 같은 반문명, 반인도주의적 행위가 지금 일어나고 있다.”

―최근 유럽에서는 우파정부가 잇따라 등장하고, 난민에 대한 적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난민에 대한 사회의 태도와 입장에 대한 질문인데, 난민은 굉장히 민감한 주제로 각국에서도 많은 신경을 쓰는 정책 현안이다. 최근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 분쟁이 이어지면서 유럽을 향한 난민 숫자도 증가했고, 사회별로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 원래 UNHCR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삶의 터전을 잃은 수백만 명의 유럽인을 돕기 위해 생겨난 기구다. 1990년대 유럽 국가들은 발칸반도 분쟁이라든지 구소련 붕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유엔의 도움을 받았다. 난민 발생 지역인 유럽 국가들은 과거의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최근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불거지고 있지만 독일이나 프랑스, 영국 등은 그래도 정책적으로 꾸준히 난민을 수용하고 있다. UNHCR 입장에서는 ‘유리잔이 아예 빈 것이라기보다는 절반이라도 채워지는’ 현재 상황의 유지를 원한다. 앞에서 말한 6560만 명이라는 난민과 국민 실향민 숫자는 어떤 국가들의 경우 전체 인구보다도 많은 규모다. 세계는 이 같은 상황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영향력이 많은 나라의 정부는 당연히 더욱 많은 역할에 나설 필요가 있다. 유럽 극우주의 진영에서는 난민들을 범죄자처럼 취급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마치 자국민은 범법행위를 저지르거나 나쁜 행동을 하지 않는데, 새로 유입된 인구 즉 난민들을 범죄 발생의 원인으로 몰고 가는 행위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고 정당성을 갖지 못한다. 또 UNHCR 역시 난민들의 범법행위를 옹호하는 기구가 아니다.”

―유럽에서 반난민 기조의 극우정당 부상에 대한 우려점을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

“일부 유럽 정당의 반난민 정책은 우리에게는 커다란 도전이다. 반난민 극우 정책들에 대한 대응이 최근 UNHCR에 당면한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유럽은 역사적으로 난민 문제에 언제나 앞장서 해결책을 제시했는데, 최근 수년간 극우정당의 입지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극우정당 지도자들에게 2차 세계대전과 발칸반도 분쟁을 잊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과거 동유럽에서 서유럽으로 넘어온 사람들도 1951년에 체결된 난민의 지위에 관한 협약(유엔난민협약)의 혜택을 많이 받았다. 그들은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반난민 정책을 취하는 유럽의 우파 정부들은 잘못된 길로 가지 말아야 한다.”

―아시아로 눈을 돌려 미얀마 로힝야족 사태에 대해서 언급해 달라. 로힝야족 박해를 외면하는 아웅산 수지 여사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일단 UNHCR 입장은 로힝야족에 대한 법적 지위가 부여돼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국가의 시민이 누릴 수 있는 당연한 법적 지위를 로힝야족도 가져야 한다. 불교도가 다수인 미얀마는 종교와 민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소수민족으로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인 로힝야족을 탄압해서는 안 된다. 다음으로는 방글라데시로 대피한 로힝야 난민들이 최근 몇 개월 사이에 60만여 명을 넘고 있는데, 이들은 충분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로힝야족 난민들이 안전하고 자발적인 방식으로 고향으로 귀환할 수 있도록 도움이 제공돼야 한다는 것이 UNHCR의 입장이다. 1991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수지 여사는 인권에 대한 이해가 있는 만큼 제가 언급한 세 가지 원칙과 토대 위에서 로힝야 난민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시급히 나서주기를 촉구한다.”

―난민들에 대한 인신매매도 국제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

“UNHCR는 물론 모든 유엔 산하 기구들은 인신매매에 대해서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펼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자국 내 인신매매에 대해 엄하게 다루고 있다. 난민들에 대한 인신매매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사람을 팔고 산다는 것은 너무나 잔인한 비인도적 행위다. 이런 범죄행위가 지구촌에서 계속 이뤄지고 있는 사실이 안타깝다. 또 한 지역의 사람들을 다른 나라로 돈을 받고 밀입국시켜 주는 행위도 문제다. 기본적으로는 전 세계에 만연한 불평등을 줄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더 좋은 직업과 더 나은 기회를 찾기 위해 인구는 계속해서 이동할 것이고, 이 과정에서 불법행위도 계속 발생할 것이다.”

―좋은 세계,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나.

“기본적으로 다툼과 분쟁이 없어야 한다. 싸우지 말고 무엇보다 평화를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 한국인들은 국제사회에 한국이 모범국가라는 사실을 알고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저는 외국에서 한국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한다. 왜냐하면 한국전 이후 한국이 이룬 ‘한강의 기적’을 보면 평화로운 시대에 하나의 국가가 이룩할 수 있는 업적이 평화가 없는 시대보다 무척이나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방성을 가져야 한다. 세계가 폐쇄적인 자국 우선주의로 채워진다면 분쟁과 갈등이 많아질 것이다.”

―한국에 정착한 난민들에 대한 연락과 지원활동은 어떻게 이뤄지나.

“국내 난민의 경우 UNHCR 한국대표부에는 난민이나 난민 신청자들을 직접 만나서 접촉하고 상담하는 팀이 있다. 상담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난민이 한국생활에 만족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그런데 이 세상 어느 곳이든지 자신의 원래 집, 고향처럼 편안하거나 평화로울 순 없을 것이다. 이들에게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국에 있는 난민이나 난민 신청자들은 본인들이 안전하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난민들은 기본적으로 불안한 분쟁지역을 떠나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사람들인 만큼 이 같은 믿음은 매우 중요하다. 난민이 아닌 일반 이민자들도 대부분 서울을 무척 안전한 곳이라고 여기고 있는 것 같다. 물론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한국의 경우도 난민 정책에 관해서는 좀 더 개선하고 발전시킬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UNHCR 한국대표부는 대한민국 법무부와 함께 난민정책들을 논의하고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

―오는 6월 20일은 세계 난민의 날이다. 어떤 행사를 준비하고 있나.

“6월에 난민주간을 설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난민 토크 콘서트 등 각종 행사를 기획하고 제주평화포럼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제주평화포럼에서는 UNHCR 한국대표부 친선대사인 탤런트 정우성 씨와 함께 전 세계 난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원을 요청하는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 언론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UNHCR 한국대표부 대표로서 한국민에게 하고 싶은 얘기를 전해 달라.

“항상 어려운 얘기인데, 조심스럽게 건네보겠다. 첫째 6·25전쟁 당시 대규모 실향민 발생을 경험한 적이 있는 한국민들에게 국제사회 원조를 받은 역사를 기억해 달라고 말하고 싶다. 둘째, 오늘날 전 세계에는 집이나 식량이 없는 많은 난민이 한국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셋째, 우리가 살고 있는 밀접하게 연결된 세상에서는 어떤 문제에 대해서 문을 완전히 닫고 살아갈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 한국인들의 관대함에 의지해 난민들에 대한 지지와 도움을 요청하고 싶다. 그리고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지금 도움을 받은 난민들이 훗날 또 다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한국 언론들도 난민 문제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

인터뷰 = 이제교 국제부장 jklee@munhwa.com
정리 =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e-mail 이제교 기자 / 국제부 / 부장 이제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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