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6.26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22년 06월 23일(木)
원화가치 추락 … 환율, 13년 만에 장중 1300원대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환율 또 장중 연고점 23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래로 약 13년 만에 처음으로 장중 1300원을 넘어선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시세를 확인하고 있다. 윤성호 기자

美 파월 “경기 연착륙 어렵다”
침체 가능성 사실상 첫 언급


23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약 13년 만에 처음으로 장중 1300원대를 돌파했다. 원화가치가 추락하는 가운데 코스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하며 연중 최저점을 갈아치웠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장 초반 1302.8원까지 치솟으며 2009년 7월 14일(고가 기준 1303.0원) 이후 12년 11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300원대를 넘어섰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전장 대비 17.41포인트(0.74%) 하락한 2325.40에 거래됐고, 장 초반 2320.51까지 추락하며 연중 최저점을 경신했다. 코스닥 역시 전장 대비 13.37포인트(1.78%) 떨어진 733.59를 기록했고, 장 초반 729.38까지 빠지며 연저점을 새로 썼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하면서 한·미 기준금리 역전과 경기침체 공포가 외환 시장과 증시를 휘감고 있다.

파월 의장은 22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 경기침체와 관련해 “그것은 확실히 가능성(Certainly a possibility)이 있다”면서 “우리는 경기침체를 일으키려고 하지 않으며 경기침체를 일으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이 존재하며 연착륙은 매우 도전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이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등 가파른 돈줄 죄기로 인해 경기침체가 올 수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건 처음이다.

파월 의장은 침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상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중립금리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게 적절할 것”이라며 “현재 금리(1.50∼1.75%)는 여전히 낮다”고 말했다.

전세원·임정환 기자
e-mail 전세원 기자 / 경제부  전세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外人 이탈하고 무역적자 심화… 환율·주식시장 삼킨 ‘R공포’
▶ 치솟던 원자재 값마저 꺾였다… 목재 석달새 60% ↓, WTI 3% …
▶ “다소 연착륙” → “경기 침체 가능성”
[ 많이 본 기사 ]
▶ 한동훈 “1등석 예약 말라”… 계속되는 ‘파격’
▶ ‘54세 치과의사’ 이수진 또 결혼…벌써 세 번째
▶ 한국에선 많이 하는데 프랑스에선 ‘불법’인 식사방식
▶ 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접고 광폭 행보…‘자기 정치’ ..
▶ 신원식 “北 시신 소각 후 文 계속 잠 자…‘월북 물타기’ 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BTS 제이홉, 7월15일 첫 솔로앨범..
네·카·라는 이제 하는데…벌써 시작한..
수업 준비 못한다고 초등생 아들 때린..
일본 6월 사상 첫 40도 넘는 때 이른 ..
양다리 전 여친 “난 나쁜 여자야”에 격..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서초동 인사이드미 출장 앞두고 항공석 급 낮추라 지시법무부 홈페이지서도 본인 사진 내리도록법무부 직원 “장관보다는 사장 느낌”..
mark‘54세 치과의사’ 이수진 또 결혼…벌써 세 번째
mark한국에선 많이 하는데 프랑스에선 ‘불법’인 식사방식
“옥주현 배우 정말 떳떳하시냐...스태프는 다 알고 있다..
민주 출신 양향자, 국힘 띄운 ‘국회 반도체특위’ 맡는다
추경호 “6∼8월 물가 6%대 가능성…전기요금 조만간 인..
line
special news 원빈, 골프장서 근황 공개… “지이수와 찐웃음”
배우 원빈의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지이수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원빈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원..

line
금융시장 공포 속 하반기 집값 좌우할 3대 이슈는?
김건희 여사, ‘조용한 내조’ 접고 광폭 행보…‘자기 정치..
법인세 인하는 대기업에만 좋은 일일까?
photo_news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photo_news
화사, 도대체 수영복을 어떻게 입은 거야?
line

illust
을지면옥 눈물의 영업 종료…사장 “단골들께 감사”

illust
김구라 “아내와 별거?…옛날에 했던 거랑 달라”
topnew_title
number BTS 제이홉, 7월15일 첫 솔로앨범 발매
네·카·라는 이제 하는데…벌써 시작한 기업 있다..
수업 준비 못한다고 초등생 아들 때린 아빠…2심..
일본 6월 사상 첫 40도 넘는 때 이른 폭염
hot_photo
걸스데이 소진, 데니안과 웨딩 화..
hot_photo
“작은 생물들의 은신처,모자반 숲..
hot_photo
文 “히말라야 아닙니다. 영축산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