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퇴장’ 시켜 유명한 주심, 포르투갈전에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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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입력 2022-12-01 11:25
업데이트 2022-12-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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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알와크라=AP/뉴시스]포르투갈전 주심 파쿤도 테요. 2022.11.30.


벤투호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운명이 걸린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 주심에 ‘10명을 퇴장’시킨 것으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심판이 배정됐다.

1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3일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 아르헨티나 출신 파쿤도 테요 심판이 주심을 맡는다.

2013년부터 아르헨티나 1부리그에서 활동해 온 테요 심판은 지난 11월7일 자국 컵대회인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에서 10명을 퇴장시켜 유명세를 탔다.

당시 라싱이 연장 후반 13분 카를로스 알카라스의 추가골로 보카 주니어스에 2-1로 앞서자 양 팀 선수들이 충돌했다.

알카라스가 보카 주니어스 팬들 앞에서 세리머니를 펼쳤고, 이에 화가 난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이 그에게 공을 집어 던졌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이 뒤엉켜 몸싸움을 벌였고, 주심이 보카 주니어스 벤치에 있던 선수 2명을 포함해 5명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앞서 경기 도중 2명이 퇴장당한 보카 주니어스는 총 7명이 레드카드를 받아 더는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아르헨티나 리그 규정상 한 팀 선수가 7명 이하면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다.

라싱에선 알카라스를 포함해 총 3명이 레드카드를 받았다.

테요 주심은 이번 대회에서 스위스와 카메룬의 조별리그 G조 1차전을 관장했는데, 당시 스위스에서 2명, 카메룬에서 1명이 경고를 받았다.

부심으로는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에세키엘 브라일로브스키, 가브리엘 차데가 나선다.

대기심은 세네갈의 마게트 은디아예, 비디오판독(VAR) 심판은 콜롬비아의 니콜라스 가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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