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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여담>分數 모르는 권력 [2019.04.01]
김회평 논설위원 지난 1월 미국 긴급구조 911로 어린이가 전화를 걸어왔다. 용건이 엉뚱했다. 수학 숙제, 그중 분수(分數) 문제가 어렵다고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상담..
<오후여담>투기 ‘내노남불’ [2019.03.29]
박현수 조사팀장 청백리(淸白吏)의 대명사를 꼽으라면 황희 정승이 떠오른다. 18년간 최장수 영의정을 지낸 그의 청렴하고 곧은 품성이 드러나는 일화가 있다. 세종대왕..
<오후여담>수묵화 高手 김호득 [2019.03.28]
김종호 논설위원 “음과 양, 시간과 공간, 찰나와 영원 사이의 미묘한 경계 교착 점을 그리고 싶다. 평면의 먹그림에서도 그런 지점을 확보해,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
<오후여담>수류탄 훈련 [2019.03.27]
황성준 논설위원 “아니 그럼 그동안 수류탄 한 번 안 던져본 군인이 나라를 지키고 있었던 것입니까?” 육군이 실제 수류탄 투척 훈련을 3년 6개월 만에 재개했다는 보도..
<오후여담>경호원 기관총과 시민 [2019.03.26]
이현종 논설위원 프로야구 원년 개막전이 열린 1982년 3월 27일 서울 동대문야구장. MBC 청룡과 삼성 라이온스 경기의 시구자는 전두환 당시 대통령이었다. 경호실은 ..
<오후여담>기업 ‘코렉소더스’ [2019.03.25]
김회평 논설위원 브렉소더스(Brexodus). 요즘 영국의 곤혹스러운 처지를 압축한 신조어다. 브렉시트와 엑소더스를 합쳐 기업·자금·인력이 급속히 영국을 이탈하는 흐름..
<오후여담>지열의 地經學 [2019.03.22]
이도운 논설위원 아이슬란드는 유라시아·아메리카 대륙의 판(板)이 만나는 지점이다. 지각이 불안정하고 화산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지열(地熱) 자원이 풍부하다. 지..
<오후여담>‘4원소’ 대란 [2019.03.21]
황성규 논설위원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는 지구가 물 위에 떠 있다고 믿은 나머지 만물의 근원은 물이라고 주장했다. 자연에서 그 원리를 찾은 그의 주장은 단연 ..
<오후여담>北 정권의 본색과 가면 [2019.03.20]
이미숙 논설위원 지난해 말 미국에서 개봉된 영화 ‘어 프라이빗 워(A Private War)’는 영국 선데이타임스 종군기자 마리 콜빈(1956∼2012)의 분쟁 현장 취재기를 다룬 영..
<오후여담>배신 당하는 ‘영웅’들 [2019.03.19]
박현수 조사팀장 역사를 잊은 나라는 미래가 없다. 아픈 역사라 할지라도 교훈으로 삼아야 발전이 있다. 하지만 아픈 역사는 잊고 사는 게 인지상정인가 보다. 제2연평해..
<오후여담>록 보컬 권인하 ‘포효’ [2019.03.18]
김종호 논설위원 ‘세상 사람 모두 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 많은 사람들 얼굴 찌푸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록 가..
<오후여담>아이돌의 인성 [2019.03.15]
이도운 논설위원 김동인의 단편소설 ‘광염 소나타’에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백성수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그는 범죄를 저지를 때 천재성이 폭발하는데, 결국 정..
<오후여담>이해찬의 망각 [2019.03.14]
이현종 논설위원 1982년 전두환 정권 시절 한국기독교 청년연합회 김철기 총무가 외국 기자들에게 반정부 유인물을 돌렸다는 혐의로 국가모독죄를 적용받아 기소됐다...
<오후여담>트럼프의 분노 정치 [2019.03.13]
이미숙 논설위원 허풍으로 가득 찬 부동산업자 출신 리얼리티 쇼 진행자를 백악관으로 이끈 힘은 분노다. 도널드 트럼프의 분노는 세상에서 밀려나 분노한 백인들을 투..
<오후여담>디지털 ‘철의 장막’ [2019.03.12]
황성준 논설위원 러시아 네티즌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 지난 10일 블라디미르 푸틴 정부가 추진하는 ‘인터넷 고립법안’에 반대하기 위해 모스크바 중심가에 수천 명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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