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제공. 2020.12.25
방송인 서정희가 연애에 관한 솔직한 바람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정희가 등장해 연애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핑크컬러 의상을 입고 화사한 모습으로 등장한 서정희에게 MC들은 “예쁘다는 말을 넘어서 세기의 미녀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정희는 “내 일생에 남자가 단 한 명뿐이라 너무 억울하다. 이혼 후 사람 소개 좀 해달라고 부탁도 엄청 많이 하고 다녔는데 사귀자고 고백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한 지 6년이 됐지만 그동안 소개팅은 두 번 정도 해봤다. 그런데 나를 보면 늘 칭찬을 늘어놓고도 애프터 신청이 오지 않았다”며 “자신이 연애를 못 하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고 전했다.
김원희가 이상형을 물어보자 서정희는 단호하게 “얼굴만 본다. 잘생기면 된다”고 밝혔다. 또 “연상보다는 연하가 좋다. 10살 연하까지 커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나를 만나면 (나에게) 푹 빠질 것이다”라며 다가올 사랑에 대한 기대감을 전한 서정희는 “지난 세월이 너무나 감사하다. 나는 전 남편이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기도하는 사람이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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