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역 ‘초역세권’… 인근 용인중·고 ‘학세권’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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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두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174번지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흥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양재역까지 1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용인역 개통도 오는 6월 예정돼 있다. 이 노선은 SRT 동탄역에서 용인, 성남을 거쳐 삼성역까지 연결되며, 개통 시 기존 대중교통으로 1시간 20분가량 소요되던 이동시간이 약 20분으로 단축된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삼가초 병설유치원, 삼가초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용신중, 용인중·고 등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있다.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3월 발표된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용인시 일대는 시스템 반도체를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을 구축하고,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이며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