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서대전역 걸어서 이용… 주변엔 대형마트·병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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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건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DL사업단(DL건설·DL이앤씨)’은 대전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을 통해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투시도)를 3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9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A 149가구 △59㎡ B 49가구 △73㎡ A 198가구 △73㎡ B 99가구 등으로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KTX 서대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도시철도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예정돼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동문초, 동산중·고 등 초·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가까운 거리에 다양한 학원시설이 있다. 홈플러스 문화점, 코스트코 대전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이 있고 충남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대전선병원 등의 대형병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주변으로 서구 도마변동재정비 촉진지구 및 중구 유천, 문화, 선화, 용두동 등 정비사업(재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가 4만2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규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돼 향후 대전의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서구 도산로 용문역 인근에 위치한다.